2018년 11월 15일(목)

오늘의 여정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두브로브티크 요새/구시가지 → 스르지 산 정상 전망대)

 

크로아티아에서의 동이 터올랐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 위로 해가 빼꼼이 얼굴을 비추려고 하길래

잽싼 동작으로 한 컷을 찍었다.

의외로 멋진 일출 사진이 연출되서 블로그에 올릴 수 밖에 없다 ㅎㅎ

숙소가 산 언저리 윗부분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망이 좋은지라

테라스에서 내려 보이는

멋진 항구의 모습에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군...

자~ 어제 미리 구입한 스프를 끓이고,

간단하게 빵을 곁들어 아침을 해결.

아침도 먹었겠다 이젠 슬슬 나가보기로 한다.

외출하기 전에 잠시 숙소 테라스에서 한컷~

두브로브니크는 산등성이에서 부터 산자락까지

비탈진 곳에 경사면에 집을 지어서

내려가는 계단이 끝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국적인 경치인지라

내려가는 동안 경치 구경도 쏠쏠하다.

한참을 내려가니 도로가 나오고,

그 다음 또 내리막이다.

그러기를 여러차례 반복을 했더니

드디어 바다가 보이는 멋진 산책로에 도착을 했다.

바닷가 산책로를 뒤로 하고,

버스 정류장을 향해서 이동.

숙소 앞에도 버스를 타는 곳이 있었으나,

크로아티아 돈으로 환전을 미리 하지 못해서,

은행 근처로 이동해서 환전 후 탑승을 하기로 해서이다.

어제 장을 봤던 Tommy 슈퍼마켓.

드디어 버스정류장 도착~

버스표 가격은

버스표 파는 곳에서 왕복으로

성인2명+어린이1명(둘째 녀석은 어린이 무임 승차) = 72KN(1인당 편도 12KN)이다.

참고로, 버스표 파는 곳 말고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에게 버스표를 구입 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 경우는 좀 더 비싸다고 한다(1인당 편도 15KN).

우리나라 버스와 크게 다른 점이라면 좌석이 많지 않고,

자리가 넓직하다는 거.

그리고 충격적인건 정류장에서 손님들이 탑승할 때,

갑자기 버스 운전사도 바뀐다는거...

우리가 버스 탑승 할때는 남자 운전사였는데,

정류장에서 승객들과 같이 탑승한 여자분이랑 잠시 얘기하더니,

그 남자 운전사는 하차하고,

그 여자분이 운전석에 앉아서 자리 잡고 운전을 하더라는...

여튼 종점은 구시가지의 두브로브니크 요새 앞.

하차해서 보니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울러진요새의 모습이

반사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구경거리가 많아서

아직 요새 안으로 들어 가지를 못했다.

빨리 다리를 건너 요새 입구로~

요새로 들어 갈 수 있는 3개의 문 중에 하나인 필레문(서문)이다.

필리문을 지나고 나면 확트인 구시가의 플라차 대로가 우리를 반긴다.

플라차 대로 중간 중간에 위치한 옆길인 골목길들의 모습 역시 언덕을 따라 형성 되어 있고,

그 좁은 길을 따라서 식당 및 상점이 위치해서,

또 다른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를란도르 게양대를 지나

성 브라이세 성당에 다달았다.

그리고 곧곧에 펼쳐진 작은 길들.

큰 대로 부터 작은 길까지

바닥에 깔려 있는 돌들은 모두 반짝반짝 하다.

대리석은 아닌거 같은데... 대리석인가(??)

아이들이 배가 고픈지 보채기 시작한다.

그래서 요새를 빠져나간다.

요새를 빠져 나오니 아름다운 항구가 나타났다.

오늘 점심은

케이블카 탑승장 주변에 위치한

한인숙박에서 조그맣게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이동.

큰 아들 녀석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

고양이가 호시탐탐 기회를 옆보고 있다.. ㅎㅎ

민박을 메인으로 하시기에,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보였다.

라면 2개 + 공기밥 2개 + 라볶이 + 튀김우동 사발면 + 이슬(ㅋㅋ) 하나로 우리 4인 가족이 한끼를 해결.

솔직한 후기로 큰 기대를 하고 가면 낭패고,

그리운 한국의 맛을 간단히 맛보고 싶다면 OK.

참고로,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아까 언급한 메뉴가 우리나라돈으로 5만원 조금 넘는다.... -_-;;

여튼, 식사를 마치고 바로 위에 위치한 캐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아래는 티켓 가격표다.

왕복 티켓 대인 2명 + 소인 1명(물론 둘째 아들 녀석은 여기서도 어린 나이로 공짜~)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6만2천원 정도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케이블카가 도착하기 전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본다.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에서 찍은 경치도 전망대 못지 않은거 같다.

이제 케이블카에 탑승~

가파른 산을 무서운 속도로 올라 간다.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와 조우 하는 순간 셔터를 눌렀다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 산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뚫려있는 풍광들이 속을 뻥하니 뚫어 준다.

이 산의 높이는 412m 정도라고 한다.

산 밑에 구시가지가 정말 조그맣게 보인다.

정상 부근에는 크로아티아 국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고,

그리고 그 옆에는 십자가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바다쪽은 아드리안해의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바다 반대편에 커다랗고 길다랗게 놓여 있는 산맥이 또 하나의 장관이다.

케이블카의 비싼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시원시원한 경치를 보니그 동안 눌러져있던 체증이 싹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다.

친절한 직원 한 분이 우리가족 사진을 찍어주셨다.

직원 분이라서 그런지 핫스팟을 잘 골라서 찍어 주신듯 하다.

어느 방향에서 셔터를 누르든지 사진이 다 잘 나온다.

드디어 산에서 내려와서 다시 요새 근방 항구에서 경치가 좋아 셔터를 눌러댔다.

햇살이 풍성한 바닷가 항구가 마음을 따뜻히게 만드는 것만 같았다.

항구에서 바라 본 전망대쪽 하늘은 맑기 그지 없고, 파랗기 그지 없다. 좋다~!

다시 요새 안에 구시가지를 지나가다가

피자에 그만 넘어가버린 우리 마나님께서 피자 한 조각을 꿀꺽...

참고로 한 조각에 25KN로 우리 돈 가치로 4천원이 조금 넘는다.

어느덧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을 넘어 가고 나니,

아름답게 노을이 하늘에 물들었다.

두블로부니크의 노을은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노을이라고 하던데,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이 아름다움을 사진에 남기려 했지만,

그 모습 그대로 사진에 남길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이제 저녁 식사를 위해 집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해준

크로아티아 전통 방식으로 해물을 잘하는 EDEN이라는 음식점으로 이동.

차분한 분위기와 친절한 웨이터 아저씨가 무척 기분을 편안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오랜만에 분위기를 낼 겸, 큰 맘먹고 와인을 시켜서 와이프와 한 잔~

와인을 즐겨 하지 않기 때문에 맛은 무어라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여튼 분위기 내는데는 성공?? ㅎㅎ

생선과 오징어 그리고 새우 등을 따로 시켰는데, 큰 요리 접시에 다 같이 나오는 군.

음식은 정말 만족 스럽게 맛있게 먹었다.

모든 식구들이 먹고나서 엄지 손을 척 하고 올렸다는...

 

저녁 식사는 720KN으로 한화로 따지면 대략 12만원이 조금 넘는다.

와인 한 병 값까지 포함해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특히 맛나게 먹었다는게 가장 중요할 뿐 ~~ ㅎㅎ

다시 숙소에 도착 한 후,

테라스에 나와 찍은 아름다운 두블로부니크의 야경을 마지막으로 하루가 저물고 있다.

참고로, 오늘 여행 경비를 정산하자면,

- 버스비 HRK 60/\10,328.06 (현금)

- 아이스크림 HRK 20/₩3,442,68 (현금)

- 점심(한식) HRK 100/₩17,213.43 (현금)

- 점심(한식) €23.0/₩29,417.79

- 라면 HRK 23/₩3,959.09 (현금)

- 케이블카 HRK 360/₩61,968.35

- 기념품 컵 HRK 49/₩8,434.58

- 물 HRK11.68/₩2,010.53

- 피자 HRK 25 /₩4,303.36 (현금)

- 저녁식사 HRK 720 /₩123,936.69

- 간식/내일 아침식사 HRK 69.26 /₩11,922.02

 

그래서 오늘 사용한 여행 경비는

총 ₩276,936

 

그리고 오늘까지 총 누적 여행 경비

- 총 6,352,312 (어제까지의 총여행 경비 6,075,376 포함)

내가 일러스트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어떻게 하다하다보니 일러스트 강좌를 듣고 필요한 부분에 적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강좌에서 들은 내용에는 없는 "펜툴로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 삭제" 문제를 접하고 구글링을 해서 지식을 쌓게 되었다.

나중에 잊지 않기 위해서 기록을 해둔다.

 

펜툴로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 삭제

1. 일러스트에 그림 파일 열기

 

2. 펜툴(펜의 선과 면색은 투명으로 설정)을 이용하여 원하는 부분만 선택하기

 

3. 선택한 면에 색을 입힌다. 본인은 흰색 적용

 

4. 상단 메뉴바에서 Window → Transparency 를 선택

 

5. 하기와 같이 Transparency 창에서 Multiply를 선택

 

6. 전체 선택툴을 이용하여 전체 이미지와 펜툴을 이용해 그린 부분을 선택한다.

 

7. 상단 메뉴바에서 Object → Flatten Transparency...를 선택

 

8. Flatten Tranparency 창이 뜨면 하기 빨간 네모 안에 부분만 그림과 동일하게 만들면 된다.

 

9. 오늘쪽 Click 후 메뉴에서 Ungroup을 설정

 

10. 빈공간을 선택하여 선택 해제 후, 직접 선택 툴(Direct selection tool)을 선택

 

11. 직접 선택 툴로 키티 이미지(빨간원)를 제외한 외곽 부분을 클릭

 

12. 키보드에서 Delete 키를 누르면 원하는 키티 이미지외에 나머지 부분이 삭제 !!!

 

- 끝

프롤로그

한 달 동안인가? 열심히 Python 코드를 작성 한 후, 여러 가지 테스트 끝에 Release를 실시했었다. 파이썬이 깔려 있지 않은 PC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도록 Pyinstaller로 Exe 파일로 변환해서 말이다.

그런데 지난 주에 내 노트북 SSD가 문제가 생겨 부팅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모든 데이터가 순식간에 다 날라가 버린것이다. 물론 그 Python 코드도 말이다.

구글링을 통해 열심히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데이터 복구 업체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구와 같은 고급 기술은 몇날 몇일을 구글링해도 나와있지 않았다. 물론 간단한 복구 툴소개 및 진단 방법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자료가 있지만 말이다.

결국 구글링은 포기하고 데이터 복구 업체를 컨택해서 복구 비용을 물어 보았지만, SSD의 경우는 일반 HDD 대비 복구 비용이 3배 이상은 비쌌다. 일반 HDD의 경우 1TB 용량은 20~30만원선이었지만, SSD의 경우 1TB 용량은 60~80만원이었다.

고민끝에 Cloud 서비스들에 그나마 조금씩 공유했던 자료들을 긁어 모으기 시작했고, 고생 고생 끝에 그럭저럭 데이터들을 복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달 동안 고생하며 짰던 Python 코드는 복구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Pyinstaller로 Release 했던 Exe 파일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자, Pyinstaller로 만든 파이썬 exe 파일을 원래 파이썬 소스 파일인 py로 변환하기만 하면 된다 !!!

 

어떻게 하면 될까?

3일 동안 틈나는 대로 구글링을 하여 Exe 파일을 py 파일로 변환하는 것을 찾아보았다. 외국의 사례에서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하지만, 의외로 명쾌한 답을 찾기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다행이도 Jako 님의 Blog를 통해 좀 더 확실히 솔루션에 접근을 할 수 있었다.

https://klonic.tistory.com/115

 

pyinstaller로 변환 된 exe 파일 디컴파일 시키기

Pyinstaller 디컴파일 pyinstaller란 .py 파일을 .exe 파일로 변환할 때 쓰는 프로그램 입니다. pip install pyinstaller로 설치가 가능하고 설치가 되고나면 윈도우 커맨드에서 pyinstaller 라는 명령어로 실행..

klonic.tistory.com

위의 Blog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실습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자 한다.

 

준비

다음과 같은 Tool이 필요하다.

 

exe 파일을 py 파일로 변환하기

준비가 끝마쳐졌으면, 파이썬 exe 파일을 작업을 할 폴더로 이동을 한다(참고로, 본인의 경우 "findgoodprice_naver.exe" 파일이며, 작업 폴더는 "D:\04_Code" 이며, 또한 Visual Studio Code를 Editor로 사용하고 있다).

하기와 같이 Visual Studio Code(VSC)의 Terminal 창에서 작업 폴더로 이동한 후, 미리 Down 받은 Pyinstxtractor.py을 실행하여 exe 파일을 pyc 파일로 변환한다.

python pyinstxtractor.py findgoodprice_naver.exe

참고로, 파이썬으로 만든 exe 파일의 파이썬 버젼과 동일한 버젼의 파이썬을 이용해야 한다.

본인의 경우 exe 파일은 3.76으로 작성을 하였으며, 새로 설치한 파이썬도 3.76 버젼이다.

만약 버젼이 맞지 않은 경우 하기와 같이 Warning 메시지가 뜬다.

프롤로그

자동화 스케쥴링을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스케쥴러를 이용하여 여러번 시도해 보았으나 내가 마음먹은대로 동작시키는데 실패를 하고, 기억 저편에 넣어 두었다.

그러던차에, Cron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후, 자동화 프로그램을 스케쥴링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Cron이라는 프로그램 설치 및 간단한 사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다음 웹페이지를 방문하여 다운 받으면 된다.

http://www.nncron.ru/download.shtml

 

nnSoft: download

com_ports.spf 1k 12 Dec 2008 Tests the specified COM-port and returns TRUE if the port is free or returns FALSE if the port is busy (used by some devices or applications). crc32.spf 1k 12 Dec 2008 Generates a string, that contains checksum (crc32) of a spe

www.nncron.ru

아래 발췌한 웹페이지 그림에서와 마찬가지로 'nncronlt117.exe'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참고로 본인은 Win10 환경이다).

다운로드 완료 후 그 파일을 실행한다.

Cron 파일 다운로드 완료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이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영어'와 '러시아어' 2가지만 지원한다.

그래서 '영어'를 선택하면 된다.

Cron 파일 설치 - 언어선택

그 다음 화면에서 동의('Agree')를 선택 후 진행.

Cron 파일 설치 - Agree

인스톨 옵션 창에서 현재 상태 그대로 진행을 하기위해 'Next'를 누른다.

Cron 파일 설치 - 인스톨 옵션

경로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고 'Install'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

Cron 파일 설치 - 경로지정

인스톨이 완료 되면 'Close'를 눌러 작업을 마친다.

Cron 파일 설치 - 완료

Cron 프로그램 실행

프로그램 설치 경로를 변경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설치 하였다면, "C:\Program Files (x86)\cron" 경로에 다음과 같이 설치된 파일들을 확인 할 수 있다.

Cron_설치폴더

Cron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은 exe 파일을 실행하지 않고, cron.tab 파일을 수정하는 것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cron.tab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편집기로 파일을 열어 수정을 하는데, 프로그램을 '권리자 권한으로 실행' 실행해야지만 파일저장이 가능하다.

먼저, Win10에서 Search 메뉴를 이용하여 wordpad를 '권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한다.

워드패드_권리자권한으로실행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후에 '파일' → '열기'를 선택 하여, "C:\Program Files (x86)\cron" 경로에서 cron.tab 파일을 열어서 수정을 하면 된다.

워드패드에서 cron.tab 파일 열기

Cron.tab 파일을 열면 하기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ron.tab 파일 내용

Cron 사용법

Cron Format은 매우 간단하다. 다음은 nnCron LITE Help에서 발췌한 내용이다(Cron이 설치된 폴더의 doc\help.chm을 참고).

Cron Format
Cron 예제

위에서 보듯 '분, 시간, 날짜, 월, 요일'을 설정해서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위에서 워드패드로 열어본 Cron.tab 파일의 내용을 보면 이해가 쉽다.

#CRONTAB FILE 
# Classic crontab format:
# Minutes Hours Days Months WeekDays Command

#*/15 8-16 * * 1-5 checkmail.exe

위에 마지막 줄을 보면 '#'으로 해당 라인이 실행 되지 않도록 막혀 있다. 그 내용은 Cron Format과 Example을 참고로 해석을 해보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15 8-16 * * 1-5 checkmail.exe

매 15분 마다, 8시~16시 사이에만, 매일, 매월, 월~금요일에 checkmail.exe 파일을 실행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는 워드패드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여 Cron.tab 파일에 특정 프로그램을 스케쥴링하여 실행 할 수 있다.

하기와 같이 0분, 9시, 매일, 매월, 월~금요일에 Python 파일을 실행하여 findgoodprice_naver.py를 컴파일하고 실행 하도록 셋팅을 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0 9 * * 1-5 python D:\03_Study\02_FastCampus\02_Python\04_work\findgoodprice_naver.py

내가 원한바와 같이 정확히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cel 파일에 파이썬 크롤링으로 데이터를 저장한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할 필요가 생겼다.

하기 예와 같이 openpyxl로 다른 이름을 저장하는 것은 매우 간단했다.

from openpyxl import load_workbook

wb = load_workbook('D:/test1.xlsx')
wb.save('D:/test2.xlsx')
wb.close()

단지 저장할때 이름만 바꾸면 된다.

그런데 단순한 텍스트만 있는 엑셀파일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여러가지 데이터가 복잡하게 삽입된 엑셀파일에서는 문제가 발생한다.

본인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당췌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그래서, 작은 발상의 전환을 해보았다.

먼저, 파일을 복사 하여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그 파일에 필요한 데이터를 openpxy를 이용해 넣는거다.

그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 -_-;;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입력하면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복사할 수 있다.

import os
import shutil
import datetime

shutil.copy('D:/test1.xlsx', 'D:/test1.xlsx')

역시... 쉬운 방법은 따로 있었다.

3월을 초입에 두고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출 내역을 전체적으로 보던 중에, 핸드폰 요금 내역서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내역 중에 유료부가서비스가 하나 떡하니 있다. 이게 뭐지??

 

 

'로그인플러스'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부가서비스가 언제 가입이 된거지???

휴대폰 '114'로 전화를 걸어서 U+ 상담사에게 이 부가서비스에 대해 문의를 했다.

그 결과 U+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는 아니기에, U+를 통해서 가입한 부가서비스는 아니라고 한다.

뜻밖에, 상담사분께서 자신의 경험담을 친절히 알려주셨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인터넷 광고성 글 or 본인확인 인증창에서 '전체 동의'를 클릭하여 강제가입이 된적이 있었다고 말이다. 아마도 나도 그렇게 강제 가입이 되었을 거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친절하게 '로그인플러스'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문자로 안내해주었다.

U+ 상담사가 확인을 해보니 2019년 5월에 가입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이 2020년 2월이니, 9개월간 부지불식 간에 '로그인플러스' 부가서비스 금액 \1,100원씩을 꼬박꼬박 내고 있었던 것이다.

U+ 상담사와 통화를 끊고, 문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로그인플러스' 상담사가 전화를 받는다.

우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이 되었는데, 어떻게 가입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느냐 문의를 했더니, 정보제공 동의를 위해 전화번호와 이름을 먼저 물어본다.

정보제공 동의를 했더니, 상담사가 잠시 뒤 2019년 5월 x일 xx시 xx 분에 xx시네마 광고글을 클릭하면서, 본인인증을 시도할때, 동의를 체크하면서 가입이 되었다고 답했다.

아마도, 영화관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본인확인 인증창에서 '전체 동의'를 클릭하여 이런 일이 발생한듯 하다. -_-;

그래서, 상담사에게 이용 내역이 있는지를 문의 했더니, 그 때 이후로 한 건도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또 물었다. 이용 내역이 없으니 환불 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랬더니 환불 가능하다며, 환불 받을 은행 계좌와 예금주명을 알려 달라고 한다. 9개월 동안 납부한 \9,900을 내일 오후에 입금해주겠다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이렇게 쉽게 환불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환불이 잘 되었는지는 내일이 되어야 알겠지만, 여튼... 부지불식 간에 광고성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께 참고하라고 글을 남겨본다.

근데, 이런 식으로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가입을 시키고, 그 이후에 가입에 대한 정기적인 문자나 알림 없이, 소액결제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회사들은 법적으로 처벌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든다.

아마도, 귀찮아서 그냥 해지하고나서, 환불 받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건 좀 아니지 않나???

 

 

Selenium library는 웹 크롤링을 할때 필수적인 library이다.

특별히 send_keys()함수를 이용하여 키보드의 키를 PC에 전달 할 수 있는데, 이때 사용가능한 값들은 다음과 같다.

Kyes.ENTER, Keys.ARROW_DOWN, Keys.ARROW_LEFT, Keys.ARROW_RIGHT, Keys.ARROW_UP,
Keys.BACK_SPACE, Keys.CONTROL, Keys.ALT, Keys.DELETE, Keys.TAB, Keys.SPACE,
Keys.SHIFT, Keys.EQUALS, Keys.ESCAPE, Keys.HOME, Keys.INSERT, Keys.PAGE_UP,
Keys.PAGE_DOWN,Keys.F1, Keys.F2, Keys.F3, Keys.F4, Keys.F5, Keys.F6, Keys.F7,
Keys.F8, Keys.F9 Keys.F10, Keys.F11, Keys.F12

예를 들어 Enter key를 전달하고 싶다면, send_key(Keys.ENTER)라고 사용하면 된다.

업무 상 Outlook2016에 있는 e-mail을 윈도우 탐색기에 끌어다 놓은 후 그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열었더니, 다음과 같이 아무 내용이 없는 현상이 발생 했다.

한참 검색을 하다가 다음과 같이 Outlook2016 update를 실시하면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64Bit 경우 아래 링크의 패치 적용(해당 페이지에서 Download 클릭)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54546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KB3141453) 64-Bit Edition

Microsoft has released an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64-Bit Edition. This update provides the latest fixes to Microsoft Outlook 2016 64-Bit Edition. Additionally, this update contains stability and performance improvements.

www.microsoft.com

- 32Bit 경우 아래 링크의 패치 적용(해당 페이지에서 Download 클릭)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54572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KB3141453) 32-Bit Edition

Microsoft has released an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32-Bit Edition. This update provides the latest fixes to Microsoft Outlook 2016 32-Bit Edition. Additionally, this update contains stability and performance improvements.

www.microsoft.com

업데이트 패치를 적용하니 정상적으로 내용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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