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 겨울 스포츠 계절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4인가족 휘팍 시즌권을 질렀다.

장농에 고이 간직하던 스키복을 꺼내 보았다. 애들 스키복이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큰 아들 스키복은 작년에 교체를 해서 넉넉한 사이즈지만, 둘째 아들 스키복은 큰 애것을 물려주었는데 사이즈가 작아져 버렸다. 그만큼 둘째 녀석이 많이 컷나부다.

그래서 우리 가족 스키복을 항상 구입하는 성남시 중원구 금강하이테크밸리 1차 9층(905호)에 위치한 은설을 방문했다.

참고로 3년째 이곳을 방문 중이며, 여태 다녀본 곳 중에서 가성비 최고로 디자인 좋고, 품질 좋은 저렴한 스키복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https://place.map.kakao.com/16036399

 

은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177 905호 (상대원1동 133-1)

place.map.kakao.com

주말에는 주차가 무료인지라 기분 좋게 주차를 한 후, 9층까지 엘레베이터로 이동.

사진 왼쪽(엘레베이터 타는 곳)에 사람들이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네킹이다. 엘레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위치해 있으니 깜짝 놀람 주의 !!! ㅎㅎ

정문 입구를 따라 매장에 들어서면 등산복 등의 스포츠 의류들이 전시 되어 있다. 아래 사진 처럼 말이다.

주인 아저씨가 보이지 않을때는 주인 아저씨를 불러 보도록~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계시다가 나오실때가 있으니 말이다.

위의 사진 상으로 오른쪽이 입구 모습이고, 왼쪽 위쪽에 사람들이 있는 곳 오른쪽이 스키복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지나가는 복도에도 스키복이 옷장 가득히 보관 되어있고,

복도를 지나서 진입한 방에도 가득히 스키복이 보관되어 있다.

여기에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르고 주인 아저씨에게 사이즈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다.

스키복 이외 헬멧/스키장갑/고글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스키복을 사면 서비스 상품을 별도로 챙겨 주신다. ㅎㅎ

참고로, 상세 문의는 하기 전단지와 명함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을 입고 12/11(월)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강원도 평창 휘팍에서 찍은 사진이다.

초록 형광색 상의/검정색 하의가 이번에 구입한 둘째 아들 스키복이다. 참고로 내 상의만 빼고 4명 모두 스키복을 이곳 은설에서 구입했다.

모두들 은설에서 득템하시고 즐거운 스키/보드 즐겨요~!!!

내가 일러스트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어떻게 하다하다보니 일러스트 강좌를 듣고 필요한 부분에 적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강좌에서 들은 내용에는 없는 "펜툴로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 삭제" 문제를 접하고 구글링을 해서 지식을 쌓게 되었다.

나중에 잊지 않기 위해서 기록을 해둔다.

 

펜툴로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 삭제

1. 일러스트에 그림 파일 열기

 

2. 펜툴(펜의 선과 면색은 투명으로 설정)을 이용하여 원하는 부분만 선택하기

 

3. 선택한 면에 색을 입힌다. 본인은 흰색 적용

 

4. 상단 메뉴바에서 Window → Transparency 를 선택

 

5. 하기와 같이 Transparency 창에서 Multiply를 선택

 

6. 전체 선택툴을 이용하여 전체 이미지와 펜툴을 이용해 그린 부분을 선택한다.

 

7. 상단 메뉴바에서 Object → Flatten Transparency...를 선택

 

8. Flatten Tranparency 창이 뜨면 하기 빨간 네모 안에 부분만 그림과 동일하게 만들면 된다.

 

9. 오늘쪽 Click 후 메뉴에서 Ungroup을 설정

 

10. 빈공간을 선택하여 선택 해제 후, 직접 선택 툴(Direct selection tool)을 선택

 

11. 직접 선택 툴로 키티 이미지(빨간원)를 제외한 외곽 부분을 클릭

 

12. 키보드에서 Delete 키를 누르면 원하는 키티 이미지외에 나머지 부분이 삭제 !!!

 

- 끝

3월을 초입에 두고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출 내역을 전체적으로 보던 중에, 핸드폰 요금 내역서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내역 중에 유료부가서비스가 하나 떡하니 있다. 이게 뭐지??

 

 

'로그인플러스'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부가서비스가 언제 가입이 된거지???

휴대폰 '114'로 전화를 걸어서 U+ 상담사에게 이 부가서비스에 대해 문의를 했다.

그 결과 U+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는 아니기에, U+를 통해서 가입한 부가서비스는 아니라고 한다.

뜻밖에, 상담사분께서 자신의 경험담을 친절히 알려주셨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인터넷 광고성 글 or 본인확인 인증창에서 '전체 동의'를 클릭하여 강제가입이 된적이 있었다고 말이다. 아마도 나도 그렇게 강제 가입이 되었을 거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친절하게 '로그인플러스'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문자로 안내해주었다.

U+ 상담사가 확인을 해보니 2019년 5월에 가입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이 2020년 2월이니, 9개월간 부지불식 간에 '로그인플러스' 부가서비스 금액 \1,100원씩을 꼬박꼬박 내고 있었던 것이다.

U+ 상담사와 통화를 끊고, 문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 '로그인플러스' 상담사가 전화를 받는다.

우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입이 되었는데, 어떻게 가입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느냐 문의를 했더니, 정보제공 동의를 위해 전화번호와 이름을 먼저 물어본다.

정보제공 동의를 했더니, 상담사가 잠시 뒤 2019년 5월 x일 xx시 xx 분에 xx시네마 광고글을 클릭하면서, 본인인증을 시도할때, 동의를 체크하면서 가입이 되었다고 답했다.

아마도, 영화관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본인확인 인증창에서 '전체 동의'를 클릭하여 이런 일이 발생한듯 하다. -_-;

그래서, 상담사에게 이용 내역이 있는지를 문의 했더니, 그 때 이후로 한 건도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또 물었다. 이용 내역이 없으니 환불 할 수 있지 않냐고.

그랬더니 환불 가능하다며, 환불 받을 은행 계좌와 예금주명을 알려 달라고 한다. 9개월 동안 납부한 \9,900을 내일 오후에 입금해주겠다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이렇게 쉽게 환불을 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환불이 잘 되었는지는 내일이 되어야 알겠지만, 여튼... 부지불식 간에 광고성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께 참고하라고 글을 남겨본다.

근데, 이런 식으로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가입을 시키고, 그 이후에 가입에 대한 정기적인 문자나 알림 없이, 소액결제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회사들은 법적으로 처벌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든다.

아마도, 귀찮아서 그냥 해지하고나서, 환불 받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건 좀 아니지 않나???

 

 

업무 상 Outlook2016에 있는 e-mail을 윈도우 탐색기에 끌어다 놓은 후 그 파일을 더블 클릭하여 열었더니, 다음과 같이 아무 내용이 없는 현상이 발생 했다.

한참 검색을 하다가 다음과 같이 Outlook2016 update를 실시하면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 64Bit 경우 아래 링크의 패치 적용(해당 페이지에서 Download 클릭)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54546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KB3141453) 64-Bit Edition

Microsoft has released an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64-Bit Edition. This update provides the latest fixes to Microsoft Outlook 2016 64-Bit Edition. Additionally, this update contains stability and performance improvements.

www.microsoft.com

- 32Bit 경우 아래 링크의 패치 적용(해당 페이지에서 Download 클릭)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54572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KB3141453) 32-Bit Edition

Microsoft has released an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2016 32-Bit Edition. This update provides the latest fixes to Microsoft Outlook 2016 32-Bit Edition. Additionally, this update contains stability and performance improvements.

www.microsoft.com

업데이트 패치를 적용하니 정상적으로 내용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년 11월 30일에 퇴사를 하였고, 이제 어느덧 2019년 5월.

작년에 회사를 퇴사할 때 내 개인에 대한 기본공제에 대한 환급금은 받았지만,

나머지 의료비/교육비/보험료 및 가족과 관련된 추가 공제를 받지 못한 이유로,

중도 퇴사자가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 바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시작해 봅니다.

 

인터넷 검색을 쭈~욱 하다 보니,

중도퇴사자가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인터넷을 통한 국세청 홈텍스 이용하는 방법

둘째, 직접 주소지 세무소를 방문하는 방법

셋째, 세무사를 통한 방법

 

이 세가지 중에서 가장 편한 것은 당연히 첫 번째 방법~!!

그래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국세청 홈텍스를 방문.

 

https://www.hometax.go.kr/ui/pp/agitx_index.html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그다음 과감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클릭

 

 

로그인을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클릭하고 로그인합니다.

 

 

아래처럼 말이죠.

 

 

그러면 아래와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저 같은 경우는 회사를 다니면서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근로소득자 신고서에서 "정기신고 작성"을 클릭했습니다.

 

 

정기신고 작성 버튼을 클릭을 했더니 경고문(?) 팝업이 아래와 같이 뜹니다.

과감히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하기 테이블에 정보를 하나씩 차근차근 입력하면 됩니다.

참고로, 5월 이면 이미 전 직장에서 제출한 연말정산이 국세청에 신고가 되어 있으므로,

연말정산 불러오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기 그림에서 주민등록 옆에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정상적으로 클릭했다면, 주소 및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입력이 되어 있을 겁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그다음 "연말정산 불러오기" 버튼을 클릭하여 국세청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된 2018년 연말정산자료

즉, 전 직장에서 국세청에 전달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팝업 창이 뜨는데요...

급여 선택/공제 선택을 체크하시고, "위 내용대로 적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저장 후 다음이동"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다음 화면에는 불러오기를 한 데이터가 이미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인적 공제 및 기타 공제에 대해서 하나씩 본인이 직접 수정할 내용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ㅎㅎ

 

 

수정할 내용을 수정하시고, 추가할 내용을 추가하신 후에는 납부(환급) 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없으면 "이에 동의하며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체크 박스를 체크합니다.

 

 

마지막으로 환급받을 계좌를 입력 후 "신고서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

 

추가로~~ 신고서 작성완료 후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는, 다음과 같이 진행 하시면 됩니다.

 

이전에 신고할때는 종합소득세에서 "Step 1.세금신고" 부분에서 작업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Step 2. 신고내역"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1번과 같이 Step 2를 먼저 클릭 후, 2번의 빈칸에 주민번호 입력 후, 3번의 조회하기를 누릅니다.

 

 

이상없이 진행 되었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신고한 내역이 하단에 표시가 됩니다.

여기서 부속서류 제출여부에 표기된 "N"(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or "Y"(증빙자료를 제출을 이미 한 경우)를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고 난 후, 제출대상 신고목록 창이 뜹니다.

여기서 1번 "주민등록 번호"를 먼저 기입 후 2번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버튼 클릭 후,

부속서류 열에서 "첨부하기" 버튼(제출자료가 없는 경우) or "제출내역보기" 버튼(이미 제출 한 자료가 있는 경우)을 누르시면,

추가로 증빙자료를 첨부하실 수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서 세금을 환급받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 노력으로 인해 저도 약간의 돈을 환급 받을 수 있겠네요. ㅎㅎ

 

중도 퇴사자 여러분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좋은 직장 or 좋은 사업 찾으셔서, 밝은 내일의 삶을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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